울진해경, 주말 수상레저사업장 특별점검 실시

피서철 수상레저 특별 안전관리 기간 8월 1일 ~ 8월 31일(1개월)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울진해양경찰서는 지난 10일 여름 피서철을 맞아 연안해역 취약지 및 한시 수상레저사업장에 대해 주말 특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은 연안사고 위험구역 등 취약지를 방문해 시설물을 점검하고 수상레저사업장 이용객들이 안전하게 수상레저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사업장 내 시설물, 레저기구(워터슬레이드), 인명구조장비 등 안전 상태를 확인하고 종사자 대상 이용객 안전장비 착용조치 철저 등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배병학 울진해양경찰서장은 “많은 시민들이 여름철 해수욕장과 수상레저 스포츠를 즐기는 만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연안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위험구역 및 수상레저사업장을 수시로 점검하여 안전한 해양안전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