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거창군 가북면 체육회는 지난 31일 가북면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9회 군민체육대회 참가를 위한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체육대회 참가 종목과 예산편성, 회칙 개정 등을 집중적으로 토의했으며, 면민체육대회 결산 및 감사 보고로 체육회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선수들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시상금의 상향 조정과 인기 종목에 대한 경기를 세분화하자는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회원들은 면민 건강 및 체육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자는 의견을 모았다.

 

김진춘 체육회장은 “거창의 가장 큰 축제인 거창한마당대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준비된 여러 행사에 체육회가 주축이 되어 면민이 하나로 결집될 수 있도록 회원님들의 관심과 지원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조정순 가북면장은 “군민의 날 행사에 면민 모두가 화합 단합이 되고 건강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면서 일상 속 피로를 해소할 수 있도록 행정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