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북상면 주민자치회 자원순환을 위한 첫 교육 수강

올바른 분리수거 및 재활용 교육을 통한 자원순환 방법 모색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지난 30일 오후 2시 북상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북상면 주민자치회 회원 등을 포함한 15명은 자원순환을 위한 첫 걸음으로 올바른 분리수거 및 재활용 교육을 수강했다.

 

이번 교육은 생활 쓰레기의 올바른 분리수거 방법과 수거된 쓰레기의 재활용 과정, 그리고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환경 친화적인 방법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관광객 방문이 많은 북상면에서 방문객 계도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내용도 포함됐다.

 

정상조 주민자치회장은 “더운 날씨에도 교육을 위해 방문해 주신 강사님과 관심을 보여주신 주민자치회 위원분들게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청정 북상을 위해 주민들과 함께 나아갈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박도혜 북상면장은 “지구온난화 등 이상 기후 현상이 빈번해지는 요즘 자원순환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이며, 이를 생활화하기 위해 앞장서서 노력하는 주민자치회 위원분들께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라고 말했다.

 

한편, 북상면이 주민자치회는 향후 추가적인 교육을 실시하여 주민자치회 등 각종 마을 단체가 솔선수범하여 주민들을 선도하여 북상면이 명품 청정지역으로의 지위를 확고히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