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서창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행복생신상 차려드리기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양산시 서창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31일 관내 홀로 계시는 어르신이 평소 이용하는 동부4마을경로당으로 찾아가 2024년 다섯번째 행복생신상을 차려드렸다.

 

행복생신상은 자녀가 없거나 관계가 단절된 독거 어르신들의 정서적 지지와 고독감 해소를 위해 서창동이 실시하는 복지사업이다.

 

이철호, 민미경 공동위원장은 “평소 이용하는 경로당에서 어르신께 생신상을 대접해 드릴 수 있어 더욱 뜻깊고 생신상을 받고 좋아하시는 어르신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관내 어르신들에 대한 세심한 관심을 가지고 이웃 돌봄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