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립도서관, 초보 엄마아빠 북돋움 책선물 사업 운영

육아정보 책 및 우리아이 첫 그림책 등 책선물 배부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영천시 평생학습관)은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영천’ 만들기와 저출생 극복을 위해 경상북도와 함께 8월 1일부터 ‘2024년 초보 엄마아빠 북돋움 책선물 사업’을 운영한다.

 

북돋움 책선물 사업이란 초보 부모에게 필요한 정보를 담은 도서를 제공해 출산과 육아에 대한 불안과 걱정을 해소하고 아이의 첫 책 선택에 도움을 줌으로써 아이의 독서 활동 기반을 마련하는 독서문화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관내에 주소를 둔 임신부 및 영아(2024년 출생) 부모이며, 매월 10일까지 지원신청서와 신분증, 임신확인서(임신부) 또는 주민등록등본(24년 영아 출생 부모) 등의 증빙서류를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거나 영천시립도서관 어린이자료실을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자격요건 확인 후 책선물이 택배로 배송된다.

 

영천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북돋움 사업을 통해 예비 부모들과 아이들의 시작을 응원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통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영천 만들기와 양질의 독서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영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나 전화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