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립 영어도서관, 제3회 영어독후감 말하기대회

8월 13일부터 참가원서 접수 … 예선과 본선으로 나눠 진행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양산시립 영어도서관은 8월 13일 화요일부터 영어 도서를 읽고 느낀 점을 작성해 자유롭게 발표하는 '제3회 영어독후감 말하기대회'참가 접수를 실시한다.

 

이번 제3회 영어독후감 말하기대회 참가 부문은 총 세 가지로, Group A(1~2학년), Group B(3~4학년), Group C(5~6학년) 3개 부문으로 운영한다.

 

참가 주제는 Group A는 자유주제, Group B는 가족, C는 문화로 선정했다.

 

참가 신청은 8월 13일 부터 9월 13일까지 신청서 1부, 원고 1부를 작성 후 영어도서관 방문 제출하거나 영어도서관 누리집(홈페이지) 내 영어독후감말하기대회 게시판에 제출하면 된다.

 

원고 분량은 A4 한 장, 발표 시간은 최대 3분으로 제한한다.

 

예선은 9월 29일 일요일 14시부터 영어도서관에서 실시하며, 각 부문별 본선 진출자 6명을 선정하여 10월 13일 14시부터 웅상도서관 지하공연장에서 본선 대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입상자는 부문별 각 대상 1명,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2명으로 양산시장상과 상금이 수여되고, 본선 발표자 전원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한다.

 

운영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영어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서민수 시립도서관장은 “이번 영어독후감말하기대회를 통해 관내 아동들이 영어독서에 대한 관심과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가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지역민의 영어독서를 진흥하기 위해 앞으로도 재미있고 다양한 독서진흥프로그램을 기획, 운영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