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영산면 도시재생활성화계획 수립 공청회 개최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창녕군은 지난 30일 영산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영산면 도시재생활성화계획 수립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청회는 영산면의 특색있는 전통문화와 강점을 살린 ▲역사 문화 특화 기반 도시브랜화 추진 ▲노후 주거환경 개선 ▲지역 상권 활성화 ▲지역 공동체 회복 등 구도심 활성화를 재현하는 영산면 도시재생활성화계획에 대한 주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개최됐다.

 

도시재생활성화계획의 목표와 사업구상, 기대효과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농촌협약지원센터장 이우배 교수 등 전문가들의 토론이 진행됐으며, 참석 주민들의 질의응답 시간을 가지는 것으로 공청회는 마무리됐다.

 

군은 이번 공청회의 결과를 바탕으로 2024년 하반기 국토교통부 지역특화 도시재생사업 공모에 신청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영산면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반영한 특색있는 사업을 준비해 상권이 살아나고 일자리도 창출되는 창녕군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