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관광문화재단, DMO 연결학교‘밋업데이’개최

관내 관광 이해관계자 초청, 네트워킹 활용한 연결고리 생성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남해관광문화재단은 지난 7월 25일 남해각에서 ‘DMO 연결학교 밋업데이’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관광업체들의 상호 협력과 네트워킹 구축을 위해 마련됐으며, 관내 관광 이해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했다.

 

DMO 연결학교 행사에서는 다양한 업종의 참여자들이 모여 서로의 어려움을 공유하고, 새로운 아이디어 추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많은 참가자들이 자신의 능력과 가치를 발현할 수 있는 사업 아이디어를 제시하며 상호 협력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남해관광문화재단은 이번 행사에서 연결된 참여자들이 협력하여 공동 프로젝트를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이를 통해 민간 거버넌스의 지속가능성을 확장시키고 더 나아가 민간주도의 남해관광 진흥사업을 발굴 및 육성할 예정이다.

 

조영호 남해관광문화재단 본부장은 “DMO 연결학교를 통해 귀촌 청년층과 기존 지역 관광업 종사자 간의 협력을 강화하여 남해만의 독창적인 관광 네트워크가 구축할 것”이라며“관광 이해관계자들이 협력과 소통하여 조화가 잘 이루어져 DMO가 활성화되고 지역 관광 경제가 더욱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