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무안면, 폭염 피해 대비 경로당 순회 방문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밀양시 무안면은 30일부터 8월 13일까지 관내 경로당 52개소 순회 방문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순회 방문으로 더운 여름철 경로당을 이용하시는 어르신들을 찾아뵙고 냉방시설(에어컨) 등의 시설을 점검했다.

 

또한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확인하고, 폭염 피해 대비 온열질환 예방 수칙을 전달하며, 경로당 이용 시 불편 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경로당 이용 어르신은 “무더위와 폭염으로 외출이 어려운데 경로당에서 시원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어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김진환 무안면장은 “앞으로도 경로당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고 어르신들 목소리에 지속적으로 귀를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