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가조면, 여성농업인 영농여건개선 교육 실시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거창군 가조면은 거창여성농업인센터에서 가조면 24개 마을, 288명을 대상으로 7월 27일을 시작으로 8월까지 여성농업인 영농여건개선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고령의 여성농업인 인구가 증가하는 농촌의 영농여건 개선으로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실시되며, 여성농업인들의 편의장비 정보 습득, 여성농업인 정책능력 함양, 역량강화 훈련 등을 진행한다.

 

또한, 여성농업인 편의장비 개발 및 정책수립에 현장 여성농민들이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현장의 의견도 수렴할 예정이다.

 

박정숙 대표는 “2020년부터 여성농업인 영농여건개선교육은 높은 참여율과 만족도로 인해 매년 확대 시행되고 있으니 여성농업인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가조면은 올해 교육을 받지 못한 8개 마을을 대상으로 2025년도 여성농업인 영농여건 개선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