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고성공룡박물관의 기억을 찾습니다’

고성공룡박물관 개관 20주년 기념 수집 8월 23일까지 우편, 이메일 등으로 접수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고성군은 ‘고성공룡박물관의 기억을 찾습니다’라는 주제로 고성공룡박물관 개관 20주년을 맞아 박물관과 관련된 추억이 담긴 물건을 공개 수집한다.

 

이번 수집 공고를 통해 기증받은 추억물은 ‘개관 20주년 기념 특별전’에 전시되어 박물관의 역사 및 추억을 많은 관람객분과 공유하고자 추진한다.

 

수집 대상은 문서류, 시청각류, 박물류로 사진, 영상, 포스터, 편지, 상장 등으로 고성공룡박물관 관련된 추억물을 소장한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수집 기간은 8월 23일까지이며, 참여 방법은 경상남도 고성군청 홈페이지( 정보공개 ' 고시공고)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우편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응모작들은 내부 심사를 거쳐 10월 초에 개최되는 고성공룡박물관 개관 20주년 특별전에 전시된다.

 

전시물로 선정된 분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을 지급하고 박물관 무료입장 등의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고성공룡박물관과 함께한 소중한 기억을 소장하고 계신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