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육아지원센터, ‘베이비 오감놀이’ 프로그램 실시

영아의 건강한 성장 발달과 양육자와의 친밀감 형성에 기여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창녕군육아지원센터는 지난 6월부터 격주 목요일마다 20여 명의 영아와 양육자를 대상으로 영아의 발달 단계에 맞는 감각 통합놀이 ‘베이비 오감놀이’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베이비 오감놀이’는 시각, 청각, 촉각, 후각, 미각의 5가지 감각을 활용해 영아의 인지 발달과 정서적 안정에 기여하고, 다양한 놀이를 통한 새로운 경험을 하게 해 호기심을 자극하고 긍정적인 태도 형성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양육자는 “농촌지역에서는 접하기 힘든 프로그램을 다른 지역에 나가지 않고도 무료로 접할 수 있게 되어 너무 감사하다”라며 높은 만족감을 표현했다.

 

프로그램 신청은 창녕군육아지원센터 누리집 또는 전화로 예약할 수 있고, 자세한 사항은 창녕군육아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