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종합운동장 위・수탁 계약 체결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김해시도시개발공사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및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주경기장인 김해종합운동장 관리를 위한 위・수탁 계약을 7월말 김해시와 체결 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수탁되는 김해종합운동장은 2020. 6월부터 2024. 6월까지 총 4년간 건립공사를 실시했으며, 연면적 68,370㎡의 지하 5층부터에서 지상 3층 15,066개 관람석 규모를 갖춘 종합운동장이다.

 

김해종합운동장팀에서는 지난 2024. 5월부터 시설물 사전점검 TF팀을 운영 했으며, 시설물 인수 전까지 시설물 하자 점검 및 종합 시운전을 실시했다.

 

앞으로 김해종합운동장은 2024년 10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및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2025년 전국소년체육대회 및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2026년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주경기장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김해종합운동장팀 관계자는 “김해종합운동장 위・수탁 계약 이후 완벽한 시설물 점검과 시운전으로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