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가북면, 면 발전과 화합을 위한 느티나무 좌담회 열어

소통과 공감으로 주민 화합하는 현장 행정 펼쳐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거창군 가북면은 지난 29일 어인마을을 시작으로 8월 2일까지 5일간 가북면 발전과 화합을 위한 마을 느티나무 좌담회를 진행한다.

 

이번 좌담회는 가북면장을 비롯한 담당별 계장이 함께 가북면 전체 32개 마을 경로당을 순차적으로 방문하여 군정 홍보 및 현안 사업 설명, 주민 불편 사항 및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민원을 해결하면서 현장 소통 행정을 펼칠 계획이다.

 

특히, ‘현장에 답이 있다’라는 생각으로 주민들과의 밀착 소통에 집중하여 대화의 꽃을 피우고, 가북면의 미래 발전을 위하여 면민 화합과 공감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주민 간 갈등 해소를 위해 다 함께 노력하자는 당부사항도 전달했다.

 

조정순 가북면장은 “이번 좌담회는 면에서 추진하는 예산 사업에 대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자세하게 설명하여 이해를 돕고자 노력했다”라며 “또한 거창의 대표 축제인 국제연극제가 성황리에 마칠 수 있도록 끝까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좌담회에서 접수된 민원 건의 사항에 대하여 시급성을 검토하여 신속하게 해결하고, 2025년 주요 업무 계획 수립 및 예산 편성에 반영하는 등 행정 신뢰도 및 주민 만족도 향상에 기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