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중앙동, 사회단체 단합대회 ‘주민 화합의 장’ 마련

중앙동 주민자치회, 중복 맞아 성황리에 열린 치킨파티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양산시 중앙동은 지난 26일 중앙동 사회단체 회원 및 시의원, 직원 등 70여명과 함께 중앙동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중앙동 사회단체 단합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단합대회는 중앙동 사회단체 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지난 6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던 주민총회 및 프로그램발표회에 열띤 응원과 성원을 보내주신 데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중앙동 주민자치회 우현욱 회장의 주최로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중복을 맞아 치킨파티 열어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단체들의 의견을 교환하며 친목을 도모했다.

 

우현욱 주민자치회장은 “단체들이 한자리에 모이기가 힘들었는데 단합대회를 통해 서로 인사를 나누고 앞으로 중앙동 행사 및 활성화 사업에 화합하고 힘을 합쳐 나아갈 수 있는 원동력이 되는 자리가 됐으면 한다”며 “중앙동을 위해 애써주셔서 감사드리고 앞으로 더욱 힘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김창준 중앙동장은 “중앙동을 위해 적극적으로 앞장서시는 주민자치회, 그리고 통장협의회를 비롯한 새마을부녀회 및 단체장님과 회원분들께 중복을 전후하여 더워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함께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원도심이지만 오래될수록 더 좋아지는 중앙동이 될 수 있도록 힘을 합쳐야 할 때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