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고독사에 대한 이해와 예방을 위해 노인일자리 및 노인대학 참여 어르신을 대상으로 ‘2024년 찾아가는 복지스쿨’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앞서 지난달 22일 온양문화복지회관을 시작으로, 이날 서부노인복지관, 오는 14일 중부종합사회복지관까지 각 권역별로 총 3회에 걸쳐 실시한다.
교육에서는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는 고독사 문제를 주제로 웃음치료 전문가의 건강한 삶에 관한 고독사 예방강연을 진행한다.
또 울주형 고독사 예방사업 홍보와 복지제도에 대해서도 안내한다.
울주군 관계자는 “복지스쿨을 통해 평소에 생각하지 못한 고독사 문제와 예방 방안에 대해 고민해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