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백승원 기자 | (재)평택산업진흥원은 지난 10월 30일 열린 ‘2024 소부장뿌리기술대전’에서 이큐엠텍㈜이 뿌리 산업 발전 유공 부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큐엠텍㈜은 평택시 소재의 금형 전문 기업으로, 평택산업진흥원의 지원사업인 ‘미래자동차 부품산업 선진화사업’ 및 ‘반도체 중심 융복합산업 R·D 지원사업’ 등에 선정돼 기술개발을 추진하고, 평택시 기업활동 분야(우수기업인) 표창을 받은 기업이다.
해당 상은 뿌리 산업 발전과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개인에게 수여되는 영예로운 상으로, 김 대표는 금형용 전사적자원관리(ERP) 및 통합생산관리시스템(MES) 통합 모니터링 시스템 개발을 통해 금형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이끈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유용 대표가 이끄는 이큐엠텍㈜은 금형 제조 공정의 스마트화를 목표로, ERP 시스템을 구축해 생산성 향상, 불량률 감소, 비용 절감 등의 다양한 성과를 내며 업계의 관심을 모았다. 특히, 실시간 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공정 관리 혁신은 금형산업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있다.
김 대표는 “이번 수상은 이큐엠텍의 임직원 모두가 함께 이룬 성과”라며, “앞으로도 금형산업의 디지털 혁신을 이끌어가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아울러, 평택산업진흥원 관계자는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