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김광열 기자 | 완주군여성단체협의회가 ‘양성평등 상생학교’ 교육을 진행한다.
군에 따르면 남녀가 조화롭게 상생할 수 있는 양성평등 운동 전개를 위해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11월 4일부터 한 달 동안 진행되며 30여 명이 교육을 받는다.
교육은 ‘2024년 양성평등 문화확산 사업 공모’를 거쳐 실시되는 것으로 △양성평등 이론교육 △문화체험 △생활지도 △재난교육 △금융설계교육 등 여러 분야의 교육이 이뤄진다.
완주군 여성단체협의회 채미화 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양성평등 사회 실현을 위해 군민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장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여성단체는 각각 개인의 생활과 삶, 가족 내 성평등, 공동체내의 평등한 행복을 함께 항상 염두에 두고 생각하면서,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양성평등 교육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존중받는 포용적 사회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