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박수향 기자 | 경산시는 11월 3일부터 9일과 10일까지 총 사흘간 ‘2024 경산시장배 전국 동호인 테니스대회’를 생활체육공원 테니스장을 포함한 지역 내 테니스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산시체육회가 주최하고 경산시테니스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1,900여 명의 동호인 선수가 참가해 열띤 경합을 펼칠 예정이다.
이정철 경산시테니스협회장은 “이번 대회가 전국의 테니스 동호인들이 경산에 모여 활기찬 체육 문화를 체험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이번 대회가 시민 건강 증진과 지역 스포츠 활성화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며 “경산이 테니스 동호인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국에서 모인 선수들의 참여로 대회 기간 동안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