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정창완 기자 | 광주광역시북구시설관리공단이 11월 1일 창립 3주년과 공단 2기 출범을 맞아 본사 교육장에서 열린 창립기념일 행사를 통해 ‘뉴(NEW)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공단은 급변하는 대내외 환경변화에 대응하고 공단이 새롭게 나아가야 할 미래상을 재정립하여 ‘소통하는 북구, 안전한 시설, 신뢰받는 혁신공기업’이라는 새로운 비전을 천명했다.
새롭게 재정립된 비전은 내부 구성원의 적극적인 공모와 구민 선호도 조사 실시 등 다양한 의견수렴 과정과 11월부터 임기를 새로이 시작하는 제2대 나기백 이사장의 경영철학을 반영하여 최종 확정됐다.
비전 실현을 위해 ▲열린소통 ▲안전우선 ▲청렴신뢰 ▲혁신상생 4대 핵심가치를 설정하고, ▲소통행정 고객행복 ▲현장중심 예방관리 ▲투명경영 고객신뢰 ▲혁신지향 동반성장 4대 경영전략을 통해 구민 서비스에 앞장설 예정이다.
또한, 창립기념일 행사의 일환으로 최근 안전사고 발생 우려에 따른 발판 제거로 근무강도가 다소 높아진 환경직 근로자들을 독려하고 고객만족도 제고를 위한 다짐 행사를 실시했으며 우산수영장, 반다비체육센터 등 구민들이 애용하는 문화·체육시설에서 직원들이 새로운 미션 및 비전을 홍보하고 실천을 다짐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한편, 나기백 이사장은 취임 첫 일정으로 환경직 직원들의 출근길을 배웅했으며 문화·체육시설들을 방문하여 창립기념일을 맞은 직원들을 격려했다. 또한 구민들의 생활 편익과 복리 증진을 위한 주민 서비스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하며 조직 발전의 의지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