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립중앙과학관은 10월 31일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죽은 과학자의 사회’행사를 개최한다. 현직 및 예비 과학·기술인이 ‘죽은 과학자’역할로 참여하며,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만남과 교류의 장을 연다.
이번 행사는 작고한 과학자나 영화 속 과학자 인물로 분장하는 의상 연출, '거절(Reject) 당할래? 탈출(Eject)할래?’장애물 사격, ‘과학자는 못 견디는 막상막하 선택대결(밸런스게임)’, ‘다시 하늘로.. 열기구 탑승’등이 진행되며, 죽은 과학자를 주제로 참가자가 직접 강연하는 짧은 과학 강연(페임랩) 경연도 펼쳐진다.
국립중앙과학관 권석민 관장은 “한국과학기술원을 비롯한 대덕연구단지의 과학인들이 연구 중압감을 풀며 함께 어울리는 과학행사”라고 소개하며 “앞으로도 색다른 행사를 통해 과학인들의 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