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이수철 기자 |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 내 교직원 드론 학습동아리 회원 21명은 지난 18일 태안 꿈마루 회의실에서 동아리 활동을 진행했다.
드론 레이싱 기체의 조립과 비행을 중심으로 공무원들의 드론 활용 능력을 강화하고, 재해에 대비해 드론을 활용한 ‘학교 안전점검’ 등의 업무 능력을 향상하기 위한 자리이다.
교육에 참여한 한 주무관은 “드론 기체를 직접 조립하고 조종해보며, 업무에서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할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류재환 교육장은 “앞으로도 드론과 같은 최신 기술을 접목한 다양한 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해 공무원들의 역량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라며, “지속적인 학습동아리 활동을 통해 현장 실무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