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당진 새우를 활용해서 만든 당진 새우 스테이크가 전국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는다.
당진시에 따르면 CJ푸드빌(주)의 대표적인 외식업체인 빕스, 더플레이스, 제일제면소에서 당진 새우를 활용한 충남 당진 새우 안심스테이크, 충남 당진 새우 감베리 크레마 비스크, 충남 당진 새우탕, 충남 당진 새우구이 등의 메뉴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가을이 제철인 당진 새우는 무항생제 바이오플락 양식으로 기른 친환경적이고 안전한 먹거리로, 껍질이 얇고 단맛이 강해 맛이 일품이다.
당진시는 수산물의 새로운 판로 개척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인 결과 빕스 메뉴 출시라는 성과를 거뒀다.
한영우 항만수산과장은 앞으로도“당진 새우뿐만 아니라 당진수산물의 우수성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다양한 판로를 개척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8월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서조사 대상사업에 선정된 ‘충남 수산식품클러스터’ 핵심 품목이 새우이며, 당진시는 새우를 중심으로 한 수산 식품 가공 경쟁력을 확보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