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 미국 유타 주지사와 경제·통상 협력 강화방안 논의

  • 등록 2024.09.27 19:50:01
크게보기

장관, 무역사절단을 이끌고 방한한 콕스 유타 주지사 면담

 

대한뉴스(KOREANEWS) 고옥선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 안덕근 장관은 9월 27일 서울에서 전미주지사협회(National Governors Association, NGA) 회장을 맡고있는 스펜서 콕스(Spencer Cox) 유타 주지사를 면담하여 주지사가 이끌고 온 유타주 무역사절단에 포함된 ▵항공 우주, ▵생명 과학·보건, ▵금융 서비스 분야와, 반도체 및 원자력·청정수소 등 무탄소에너지 분야의 한-유타주 간 경제협력 강화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면담에서 안 장관은 “금번 유타주 무역사절단의 방한을 계기로 양국 기업의 네트워킹 강화와 새로운 협력 프로젝트 발굴을 기대하며, 스타트업 및 첨단기술 기업이 급성장하는 허브로 유명한 유타주에 우리기업의 진출이 더욱 활발해지고 인천에 아시아 캠퍼스를 두고 있는 유타대를 거점으로 인력 교류가 더욱 활성화되는 등 한-유타주 간 협력이 강화되길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또한, 안 장관은 올해 11월에 예정된 미 대선 결과와 무관하게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반도체법 등 우리나라의 대미(對美) 투자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미(美) 주요 법령이 연속성 있고 예측 가능하게 유지되어 한국 기업의 유타주를 포함한 대미 투자가 안정적으로 지속·확대될 수 있도록 전미주지사협회장 차원에서 관심 가지고 지원해주길 당부했다.

고옥선 기자 ppppmerong@gmail.com
Copyright @대한뉴스(KOREANEWS) Corp. All rights reserved.



주소 : (서울경기본부) 서울시 동대문구 한천로6길 10, 2층 (010-4654-9000) (광주전남본부) 광주시 광산구 금봉로44번길 53-15 (062-682-4518) 등록번호: 광주,아00485 | 등록일 : 2023-12-04 | 발행인 :유선호 | 편집인 : 유선호 | 전화번호 : 062-682-4518 Copyright @대한뉴스(KOREANEWS)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