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전라도음식이야기” 김관수 대표, 진안군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 기탁

  • 등록 2024.09.26 16:5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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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고옥선 기자 | 전주시 덕진구 인후동에 소재한 “전라도음식이야기” 김관수 대표가 작년 500만원 기부에 이어 올해도 26일 군수실을 방문해 진안군에 고향사랑기부금 최고액인 500만원을 전달했다.

 

“전라도음식이야기”는 3대째 내려오는 50년 전통의 음식점으로 호남 동부 산악권에서 생산되는 특산물을 주재료로 춘하추동 계절에 맞는 음식을 제공하는 전통 한정식집이다.

 

김관수 대표는 전북을 대표하는 음식을 발굴·홍보하고 전 세계에 한식문화를 알리는데 힘쓰고 있으며, 한문화국제협회 이사장직을 겸임하며 아름다운 우리문화를 계승·연구하고 한식문화 콘텐츠를 개발하여 전세계에 한국의 문화를 알리는데 선봉장 역할을 하고 있다.

 

문화산업 뿐만 아니라 사회공헌 활동에도 남다른 행보를 보여주고 있어 많은 이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김관수 대표는 “생각만해도 마음 따뜻해지는 고향 진안에 대한 사랑을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표현할 수 있어서 매우 뜻깊고 기쁘게 생각한다”며,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진안군 발전에 힘을 보탤 수 있다는 걸 알리고 싶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전춘성 진안군수는 “진안에 대한 변치 않는 애정과 관심으로 진안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김 대표님의 따뜻한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기부금은 진안군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큰 활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고옥선 기자 ppppmerong@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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