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농촌관광 경쟁력 확보 위한 '인증제도' 운영

  • 등록 2024.09.24 12:3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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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관광 인증 경영체 25개소…이용 금액 할인, 교통비 지원 혜택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익산시가 농촌관광의 질적 향상을 통한 경쟁력 확보를 위해 '인증제도'를 운영한다.

 

시는 지난 23일 농촌관광 인증 경영체 수여식을 개최하고 통합설명회를 진행했다.

 

농촌관광 인증 경영체는 농촌체험휴양마을과 6차산업 경영체, 농촌민박 등 25개소다.

 

익산시는 농촌관광 활성화를 위해 인증 경영체 이용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도 운영한다.

 

농촌크리에이투어 지원사업을 통해 이용 금액의 30%까지 할인을 받을 수 있고, 20명 이상 단체 방문 시 20만 원부터 최대 40만 원까지 교통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신청은 농촌관광 플랫폼인 '다이로움 시골여행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익산시는 지역 농촌관광 경영체의 우수성을 알리고, 농촌의 가치 확산을 위해 '인증제도'를 마련했다.

 

체험, 숙박, 음식 등 자격 요건과 관리 수준을 기준에 따라 2년마다 객관적으로 심사한다.

 

시 관계자는 "농촌관광에 대한 고객 만족과 고객 감동을 기치로 내걸고 고객 관계 강화를 위한 마케팅 운영에 힘쓰고 있다"며 "인증제도를 통해 쉼이 필요한 여행자들에게 다양한 상품을 제공하고, 다시 찾고 싶은 익산으로 기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영준 기자 ceo-kyj@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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