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도시 익산, 고창과 함께 치유 프로그램 진행

  • 등록 2024.09.23 12:3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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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 테라피를 활용한 아로마 오일 만들기로 치유의 시간 제공

 

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익산시와 익산시문화도시지원센터는 신동에 위치한 '문화예술공간 오늘'에서 치유 프로그램 '치유의 도시'를 오는 29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제3차 법정문화도시인 익산시와 제4차로 지정된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이 협업으로 진행하는 기획전시다.

 

기획전시를 통해 도시 간 문화도시 정책을 교류·홍보하고, 고창의 특화 분야인 '치유'를 결합해 익산시민에게 치유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호호바 오일'을 활용한 체험, 스트레스 측정 기계인 '옴니핏' 체험 등이 진행된다.

 

'호호바 오일' 체험은 향 테라피를 활용해 자신만의 아로마 오일을 만들어 본다.

 

비염, 두통, 스트레스, 근육통 등의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되는 천연 에센스와 호호바 오일을 조합해 만든 오일은 치유의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전시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하며 휴관일 없이 진행된다.

 

체험은 60% 할인된 가격으로 참여할 수 있고, 신청은 네이버폼 또는 현장 접수로 진행된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익산시문화도시지원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법정문화도시로 지정된 고창과 함께 시민들에게 치유의 시간을 제공하고자 이번 기획전시를 마련했다"며 "익산의 문화도시 정책과 이번 전시에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김영준 기자 ceo-kyj@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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