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인천광역시는 공유재산의 체계적인 관리와 활용을 돕기 위해 9월 27일 G-타워 대강당에서 시와 군・구 공유재산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공유재산 컨설팅’을 진행한다.
이번 컨설팅은 순환보직으로 인한 전문성 부족과 공유재산 업무의 복잡성으로 어려움을 겪는 담당자들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컨설팅은 행정안전부 회계제도과 사무관을 초청해 ▲공유재산 관련 정책 방향 ▲공유재산 법령 및 제도 해설 ▲주요 감사 지적 사례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김상길 시 재정기획관은 “이번 컨설팅이 공유재산 담당자의 업무 부담을 덜고, 공유재산을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데 기여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중한 자산을 철저히 관리하고, 지역과 주민을 위해 공유재산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