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생명나눔주간 ‘희망의 씨앗 캠페인’ 실시

  • 등록 2024.09.19 17:5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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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윤광범 기자 | 울주군보건소가 지난 9일부터 15일까지 ‘제7회 생명나눔 주간’을 맞아 생명나눔 희망의 씨앗 캠페인을 실시했다.

 

생명나눔 주간은 장기 등 이식에 관한 법률에 따라 장기·인체조직기증자의 이웃사랑과 희생정신을 기리고 생명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매년 9월 두 번째 월요일부터 1주간 운영된다.

 

생명나눔 주간에는 생명나눔 통합 브랜드인 희망의 씨앗을 만날 수 있다.

 

씨앗에서 새로운 싹이 돋아나는 모습을 형상화한 종이장식, 볼펜 등에 기록된 QR 코드로 캠페인 정보를 확인 할 수 있다.

 

이번 캠페인은 △희망의 씨앗 종이 장식 달기 △기증 희망 등록 상담 △OX퀴즈 이벤트 △가족과 함께하는 생명나눔 주간 SNS 댓글 이벤트 등 온·오프라인에서 함께 진행됐다.

 

장기 기증 희망 등록 상담은 언제나 가능하며 기증 희망 의사가 있는 경우 울주군보건소로 방문하거나 온라인으로 등록하면 된다.

 

울주군보건소 관계자는 “생명나눔 주간을 맞아 장기 기증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생명나눔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광범 기자 bheart2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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