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백승원 기자 | 구리시는 9월 23일 보건소 지하 대강당에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제43회 나를 지켜주는 건강특강'을 대면으로 운영한다.
심뇌혈관질환은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병 등의 위험 요소가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발생하는 질환으로, 초기에는 특별한 증상이 없어 급작스러운 사망으로 이어짐에 따라 정기적인 진단을 통해 위험 요소를 모니터링하고 조기 개입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이번 특강은 한양대학교 구리병원 직업환경의학과 장태원 교수의 강의로 진행되며, 건강진단의 중요성과 심혈관질환의 이해, 생활 습관 개선 등 전문적인 알찬 건강 지식을 전달할 예정이다.
참여자는 구리시 통합예약포털을 통해 1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구리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또한 10월 4일부터 10월 17일까지 유튜브 강의 시청 후 궁금한 사항을 댓글로 남기면 우수 질문자 3명을 선정하여 전문의가 직접 답글과 무작위로 17명을 추첨하여 총 20명에게 모바일 쿠폰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준비하였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많은 시민이 정확한 건강관리법과 생활 속 건강생활 실천을 당부드린다.”라며“앞으로도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하여 관심도 높은 주제로 다양한 건강특강을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