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추석 명절 대비 다중이용시설 점검

  • 등록 2024.09.13 17:30:02
크게보기

관계기관·전문가 합동점검, 화재 취약 요인 등 살펴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대전 서구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추석 연휴 기간 이용객이 증가하는 백화점, 대규모점포 등 다중이용시설 5개소에 대하여 안전 점검을 했다.

 

이번 점검에는 전기안전공사, 안전관리자문단 등 분야별 전문가와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조리시설, 하역장, 설비시설, 매장 내 시설 곳곳을 둘러보며 전기·가스 안전관리 실태, 화재 대피 소화 장비 및 방화구획, 피난시설·대피로 안전관리 등 화재 취약 요인을 점검했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이나 현장에서 시정할 수 있는 사항은 즉시 조치했으며, 안전에 위협이 되는 요인에 대해서는 추석 명절 이전까지 신속하게 시정조치하여 구민 안전에 위해 요인이 없도록 할 예정이다.

 

서철모 청장은 “전문성을 갖춘 민간전문가와 함께 효율적이고 내실 있는 점검으로 구민 모두가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안전한 서구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선승완 기자 xorrhd@hanmail.net
Copyright @대한뉴스(KOREANEWS) Corp. All rights reserved.



주소 : (서울경기본부) 서울시 동대문구 한천로6길 10, 2층 (010-4654-9000) (광주전남본부) 광주시 광산구 금봉로44번길 53-15 (062-682-4518) 등록번호: 광주,아00485 | 등록일 : 2023-12-04 | 발행인 :유선호 | 편집인 : 유선호 | 전화번호 : 062-682-4518 Copyright @대한뉴스(KOREANEWS)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