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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길·전성미 부녀, 영동군민장학금 150만원 기탁

  • 등록 2024.09.13 14:3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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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충북 영동군 영동읍에 거주중인 전동길 ·전성미 부녀가 13일 영동군을 찾아 (재)영동군민장학회에 150만원의 장학금을 맡겼다.

 

이들은 최근 영동군 장학생 선발 공고를 접하고, 장학금 지급에 보탬이 되고자 기탁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올해 초 1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한 바 있다.

 

전동길·전성미 부녀는 “영동군의 자라나는 청소년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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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승완 기자 xorrhd@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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