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이수철 기자 | 여수시는 오는 19일 목요일 오후 3시 진남문예회관에서 ‘9월 여수아카데미 시민교양강좌’를 개최한다.
9월 여수아카데미에는 숭실사이버대학교 교수인 곽재식 작가가 강사로 나서 ‘한국 옛 기록 속 괴물 이야기의 이상한 세계’를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곽재식 작가는 2008년부터 한국 괴물 이야기를 수집해 오면서 어린이 구독자에게 알려진 『괴물 과학 수사대』를 집필했으며, TV 프로그램 ‘심야괴담회’, ‘유퀴즈 온 더 블록’, ‘아는 형님’ 등에 출연하며 활발히 활동 중이다.
곽 작가는 이번 강연에서 한국 괴물을 단순히 소개하는 것보다 괴물 이야기가 나오게 된 시대적 배경과 사회 현상, 그 시대를 살았던 사람들의 생각을 다룬 이야기를 전해줄 예정이다.
여수아카데미 시민교양강좌는 별도 사전 접수 없이 당일 여수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청 평생교육과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