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백승원 기자 | (재)부천아트센터를 배경으로 촬영된 K 팝 톱 티어 ‘라이즈(RIIZE)’의 ‘Boom Boom Bass’(붐 붐 베이스) 오케스트라 버전 뮤직비디오가 공개된다.
‘Boom Boom Bass’(붐 붐 베이스)의 오케스트라 버전은 SM엔터테인먼트 산하 클래식 레이블인 SM Classics(SM 클래식스)와 서울시립교향악단이 컬래버레이션 한 것으로 서울시립교향악단 60명의 단원과 40인조 베이시스트 등 총 100명의 인원이 참여하여 제작됐다.
최고의 아티스트의 협연에 걸맞게 무대 및 음향 등 완벽한 하드웨어를 자랑하는 부천아트센터는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대규모의 인원을 수용할 수 있는 무대 컨디션, 포도밭을 연상케 하는 빈야드와 직사각형 구조의 슈박스가 결합된 탁 트인 객석, 파이프 오르간의 은빛 자태와 더불어 세계 최초 이중 음향반사판 등 여러 요소들이 한 데 모여 ‘Boom Boom Bass’의 웅장함을 배가 시켰다.
한편, SM엔터테인먼트는 2020년 6월, 서울시립교향악단과 업무협약을 맺고 SM Classics 레이블 사업에 국내 최초로 진출했으며 다양한 음악적 시도를 통하여 K 팝과 클래식을 아우르고 있다.
‘라이즈’의 ‘Boom Boom Bass’오케스트라 음원은 9월 13일 오후 6시, 멜론· 지니·애플 뮤직 등 각종 음원 스트리밍 사이트를 통해 공개되며, 공개 이후에는 부천아트센터 소셜 미디어를 통하여 뮤직비디오 하이라이트 영상을 만나볼 수 있다. 뮤직비디오는 유튜브 SM TOWN 채널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