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유선호 기자 | 대구 동구청과 대구 동구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지난 12일, 추석 명절을 맞아 청소년 탈선과 비행을 예방하고 아동보호 및 학대 예방을 위한 관심을 촉구하기 위해 ‘지금 이 순간 빛나는 청소년을 응원합니다.’란 부제로 2024년 청소년 선도·보호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정인숙 동구의회 의장, 동구 청소년 지도위원, 동부경찰서, 청소년시설 관계자 등 120여 명이 참여했으며, 청소년 선도·보호활동 홍보를 위한 거리 캠페인 방식으로 진행됐다.
서갑수 동구 청소년지도협의회 회장은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들을 보호하기 위해 매월 캠페인 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시하겠다.”라고 말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밤늦은 시간까지 취약지를 순찰하며 청소년 선도에 힘써 오신 각 동 청소년지도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청소년 문제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통해 청소년들의 일탈을 방지하고 청소년들이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