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서산시가 헌혈 기부문화 확산 및 헌혈 참여 활성화를 위해 오는 13일, 9월 헌혈의 날을 운영한다.
서산 호수공원 주차장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헌혈자에게는 10개 항목 혈액 검사와 1회당 봉사활동 4시간 인정, 헌혈증서 발급 및 기념품, 지역 상품권을 지급한다.
2024년 상반기 사랑의 헌혈 참여는 2023년 상반기보다 15.8% 증가한 4,036건의 헌혈 참여가 이뤄져 혈액 수급 불안정 시기 의료기관 수혈용 혈액 공급 안정화에 기여하고 있다.
헌혈은 만 16세 이상부터 69세까지 가능하며, 본인 확인을 위해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김용란 보건소장은 “안정적인 혈액 공급을 위해 헌혈문화 확산, 헌혈자 확대 홍보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혈액 수급 위기 극복을 위해 시민들의 헌혈에 대한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