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 추석 연휴 의료 공백 최소화 나서

  • 등록 2024.09.11 11:3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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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직의료기관, 휴일지킴이 약국 운영...응급진료체계 구축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인천 동구는 추석 연휴 기간 중 응급진료체계 구축을 위해 관내 당직의료기관 및 휴일지킴이 약국을 지정·운영하여 의료 공백을 최소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추석 연휴 기간인 오는 14일~18일까지 5일간 응급의료기관인 인천광역시의료원과 인천백병원은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고, 병의원 36개소와 약국 29개소가 당직의료기관 및 휴일 지킴이 약국에 자율적으로 참여한다.

 

아울러, 동구보건소는 추석 연휴 기간 중인 14일에 비상진료를 실시할 계획이다.

 

동구 당직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 약국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동구청 및 동구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며, 이밖에 응급의료포털및 응급의료정보 앱(E-Gen)을 통해서도 전국 응급의료기관 정보 확인이 가능하다.

 

기타 문의사항은 동구보건소로 연락하면 된다.

 

김찬진 구청장은 “당직의료기관은 운영시간이 변경될 수 있으며 의료기관별 진료 시간이 다르므로 반드시 유선으로 확인 후 방문하시기를 바란다”며,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응급진료체계구축을 통해 구민이 안전하고 건강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윤반석 기자 4626589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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