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추석연휴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 실시

  • 등록 2024.09.10 12:30:04
크게보기

추석 연휴 전․중․후 3단계 구분, 상황별 예방대책 추진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대전 중구는 추석 연휴 기간동안 환경오염사고 예방을 위해 9월 10일부터 24일까지 특별감시 기간으로 정하고'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감시는 추석연휴 기간 중 환경 관련 시설관리 소홀로 인한 환경오염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단계별로 나눠 실시하게 된다.

 

먼저, 연휴 기간 전(9.10~9.13.)에 환경시설 20개소를 특별감시하는 한편, 간부 공무원 하천 순찰 및 폐수배출업소 자율점검 협조 요청으로 하천변 환경오염 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계획이다.

 

이어, 연휴 기간 중(9.14~9.18.)에는 주요 하천과 사고 우려지역을 중심으로 순찰을 강화하고 환경오염사고 및 생활쓰레기 수거대책반 등 비상시를 대비해 상황실을 운영할 계획이며 연휴가 끝난 후(9.19~9.24)에는 환경관리가 취약한 업소를 대상으로 배출시설 정상가동이 가능하도록 환경기술 지원을 실시할 예정이다.

 

중구청 관계자는“이번 특별감시 기간 중 위반사항이 적발된 업소는 관련법에 의거 행정처분이나 사법조치를 할 예정”이며, “환경오염행위를 목격한 경우 환경신문고(128) 또는 환경과 및 구청 당직실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선승완 기자 xorrhd@hanmail.net
Copyright @대한뉴스(KOREANEWS) Corp. All rights reserved.



주소 : (서울경기본부) 서울시 동대문구 한천로6길 10, 2층 (010-4654-9000) (광주전남본부) 광주시 광산구 금봉로44번길 53-15 (062-682-4518) 등록번호: 광주,아00485 | 등록일 : 2023-12-04 | 발행인 :유선호 | 편집인 : 유선호 | 전화번호 : 062-682-4518 Copyright @대한뉴스(KOREANEWS)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