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유선호 기자 | 부산시와 영도구에서 주최하고 자동차 전문정비사업조합 영도구지회(지회장 이진노)가 주관하여 2024년 추석맞이 안전운행을 위한 일환으로 승용차 및 승합차에 대한 무상점검 행사를 지난 9월 8일 10시부터 13시까지 영도구 청학동에 소재한 현대자동차 청학점에서 진행했다.
자동차 무상점검 행사에서는 엔진오일▪브레이크▪타이어 등에 대한 기초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운행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했다.
특히 장거리 운행이 많아지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자동차의 각종 소모품(브러쉬▪워셔액보충▪오일보충 등)에 대한 무상교환 행사를 진행하여 참여한 30여대 차량소유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점검 중 추가로 정비가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안내가 됐고, 지역 내 정비 업소에서 편리하게 점검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영도구 교통과에서는 관련 행사 홍보를 위하여 영도구청 전 부서 및 행정복지센터, 구청홈페이지,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를 활용하여 행사홍보를 지원했다.
구민들의 성원과 호응으로 부산시와 영도구에서는 앞으로도 매년 2회 정도를 자동차정비조합 영도구지회와 함께 자동차 무상점검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