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공공일자리사업 현장의 문제점 파악 및 개선책 마련에 나서

  • 등록 2024.09.09 09:3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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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구 현장 점검을 통한 운영 실태 및 애로사항 등 파악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인천광역시는 공공근로사업,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등 공공일자리사업 사업현장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개선대책을 마련하고자 2024년 하반기 공공일자리사업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인천시와 군․구 담당자가 합동으로 9월 9일부터 23일까지 2주간 진행되며, 참여자 모집 및 선발의 적정성, 사업 발굴 및 추진 현황, 근로자 근태 관리, 사업장 안전관리, 현장관리 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할 예정이다.

 

점검 결과 문제가 있는 사항에 대해서는 추가점검을 통해 시정 및 개선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며, 우수사례는 군․구에 공유해 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도모할 방침이다.

 

또한, 현장에서 제기된 건의 사항과 애로사항은 면밀하게 검토해 향후 사업 운영에 반영할 계획이다.

 

손혜영 시 사회적경제과장은 “이번 합동점검을 통해 현장의 어려움을 파악하고, 사업 추진의 문제점을 개선해 참여자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2024년 인천시 공공일자리사업은 저소득층과 장애인을 포함한 취업취약계층의 인천 시민을 대상으로 3월부터 시작됐으며, 8월 말 기준 총 718명이 참여하고 있다.

윤반석 기자 4626589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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