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인회, 중장년 취약계층 고립감 해소 위해 인천 중구에 라면 400박스 기탁

  • 등록 2024.09.05 12:3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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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인천 사업주 대표의 모임인 대인회로부터 “추석 명절을 맞아 생계가 어려운 취약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라면 400박스를 기탁받았다고 5일 밝혔다.

 

지난 4일 구청장실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김정헌 중구청장, ㈜세일시스템공조 대표 임형택, 환경감시중앙본부 인천지부장 박한일, e대한경제인천본부 대표 박흥서, 더케이볼트 대표 김재철, 리바트사무용가구 대표 이윤규가 참석했다.

 

이번에 기탁된 라면은 중장년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임형택 ㈜세일시스템공조 대표는 “한 끼 식사를 해결할 수 있는 라면 기부를 통해 추석 명절을 앞두고 혼자 사는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대인회의 따뜻한 나눔에 감사하다. 기탁해 주신 라면은 안부를 살피고 고립감을 해소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관내 중장년 취약계층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윤반석 기자 4626589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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