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추석 명절 물가안정대책 추진

  • 등록 2024.09.05 12:30:01
크게보기

추석 성수품 20개 품목 가격동향 게시

 

대한뉴스(KOREANEWS) 고옥선 기자 | 강화군이 추석을 앞두고 물가 안정 특별대책 추진에 나섰다.

 

올해 호우와 폭염 등으로 농산물 가격이 상승한 가운데, 이른 추석에 따라 계절적 수요까지 가세해 장바구니 물가 부담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강화군은 명절 성수품 20개 품목(사과, 밤, 배추 등)을 중점 관리 대상으로 정하고, 해당 품목의 가격, 수급 동향 파악 및 유통거래질서 확립을 위해 오는 13일까지 물가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물가 안정대책 기간 동안 믈가 모니터요원들이 중점 관리 대상 품목에 대해 가격과 수급 상황을 추가로 조사하고, 물가 동향 자료를 홈페이지에 공개해 가격 인상 억제를 유도할 방침이다.

 

또한, 전통시장, 대규모점포 등의 가격표시제 의무 이행 여부와 농·축·수산물 원산지 표시 여부도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군민들이 풍요롭고 즐거운 명절이 될 수 있도록 물가 안정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옥선 기자 ppppmerong@gmail.com
Copyright @대한뉴스(KOREANEWS) Corp. All rights reserved.



주소 : (서울경기본부) 서울시 동대문구 한천로6길 10, 2층 (010-4654-9000) (광주전남본부) 광주시 광산구 금봉로44번길 53-15 (062-682-4518) 등록번호: 광주,아00485 | 등록일 : 2023-12-04 | 발행인 :유선호 | 편집인 : 유선호 | 전화번호 : 062-682-4518 Copyright @대한뉴스(KOREANEWS)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