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추석 연휴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 전개

  • 등록 2024.09.04 12:3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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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오염 예방 활동 및 상황실 운영으로 환경오염행위 적극 대처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대전 서구는 추석 연휴 기간 환경오염물질 무단배출 등 불법행위 예방을 위해 오는 9일부터 24일까지 16일간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단속 활동을 한다.

 

이를 위해 폐수다량배출사업장 및 위반사업장 등 주요 환경오염물질 배출 사업장에 대한 특별점검과 주요 하천에 대한 순찰이 강화된다.

 

특별감시활동은 연휴 전·중·후 3단계로 나눠 추진하며, 추석 연휴 전 13일까지는 특별감시대상 사업장을 대상으로 자율점검 협조문을 발송하는 등 홍보와 함께 자체 점검을 통한 환경오염 사전 예방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또한, 연휴 기간인 9월 14일부터 9월 18일까지는 환경오염행위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상황실이 운영된다.

 

특별감시 기간에 위법 사항이 적발된 사업장에 대해서는 행정처분과 동시에 지속적인 관리를 하고, 필요시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정상 운영을 위한 기술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서철모 청장은 “추석 연휴를 틈타 시설관리가 소홀해질 수 있는 시기인 만큼 환경오염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환경감시체계를 구축하고 사전홍보와 단속 강화를 통해 구민들께서 안심하고 즐거운 추석 명절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선승완 기자 xorrhd@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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