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 개학 맞아 학교주변 불법광고물 정비

  • 등록 2024.09.04 11:10:05
크게보기

 

대한뉴스(KOREANEWS) 윤반석 기자 | 인천 동구는 관내 학교 개학을 맞아 깨끗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불법 광고물 일제 정비에 나선다고 밝혔다.

 

구는 학교 주변 불법·위험 옥외광고물로 인한 위해 요소를 근원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오는 25일까지 4주간 2개조의 정비반을 편성해, 노후·불법 간판과 현수막 및 전단 등의 불법 유동 광고물을 정비할 계획이다.

 

관내 소재한 15개 초·중·고등학교가 대상이다.

 

구는 학교 주변 어린이 보호구역(주출입문 300m), 교육환경보호구역(경계선 200m)내 고정 광고물중 안전사고 위험이 있는 낡은 간판을 대상으로 점검·정비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불법·음란·선정적인 유동 광고물에 대해 현장정비 등 강력한 단속도 진행한다.

 

특히 학교 앞 횡단보도 및 펜스 등에 걸려있는 정당 현수막의 경우 정당 등에 현수막의 위치조정 등을 요청하고, 학생들의 등·하굣길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학교 주변 불법광고물 일제 정비를 통해 동구의 아이들이 안심하고 통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윤반석 기자 46265893@naver.com
Copyright @대한뉴스(KOREANEWS) Corp. All rights reserved.



주소 : (서울경기본부) 서울시 동대문구 한천로6길 10, 2층 (010-4654-9000) (광주전남본부) 광주시 광산구 금봉로44번길 53-15 (062-682-4518) 등록번호: 광주,아00485 | 등록일 : 2023-12-04 | 발행인 :유선호 | 편집인 : 유선호 | 전화번호 : 062-682-4518 Copyright @대한뉴스(KOREANEWS)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