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 건강생활지원센터, ‘뇌졸중 증상 알기 대작전’ 추진

  • 등록 2024.09.04 09: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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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박수향 기자 | 태백시는 오는 9월 4일부터 연말까지 장성동 소재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뇌졸중 조기증상 인지율을 높이기 위한 ‘뇌졸중 증상 알기 대작전’을 추진한다.

 

뇌졸중 증상 알기 대작전은 소지역 건강격차 해소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사업으로, 뇌졸중은 초기 진단 및 처치와 골든타임 내 치료여부에 따라 예후가 크게 달라지는 질환임에 따라 뇌졸중 조기증상 홍보를 위해 추진하게 됐다.

 

특히, 태백시는 뇌졸중(중풍) 조기증상 인지율이 전국과 도 평균 대비 3.3%, 1.9% 낮은 수치를 기록하여 뇌졸중 조기증상 인지의 중요성이 대두되어왔다.

 

건강생활지원센터 관계자는 “뇌졸중 증상 알기 대작전을 통해 조기증상 인지와 즉각적인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앞으로도 장성동의 건강격차 해소를 위한 다양한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뇌졸중 증상 알기 대작전’의 추진을 위해 오는 9월 4일 장성중앙시장에서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주간과 연계한 캠페인을 운영하고, 뇌졸중 조기증상을 알리기 위한 각 세대별로 건강소식지 배부, 뇌졸중 조기증상 교육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박수향 기자 rock08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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