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김영준 기자 | 2024년 제3회 부안 청년축제가 9월 6일 17시부터~22시까지 부안청년UP센터옆 도로에서 개최된다. 부안군과 부안상권활성화추진단이 주최·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청년이 주인공이 되는 축제답게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청년공연팀과 서포터즈가 다수 참여하여 끼를 뽐낼 예정이다.
또한 공연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시원한 맥주와 다양한 먹거리가 준비되어 있으며, 축제 만족도조사에 참여하면 간식쿠폰을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청년들이 운영하는 체험부스에서 파티메이크업 등 색다른 경험을 해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행사 후반에는 축제의 열기를 더할 EDM 공연과 초청가수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작년과 다르게 올해는 친환경 축제를 위해 일회용품 대신 방문객에게 다회용기를 대여하며, 사용한 다회용기는 방문객이 직접 다회용기 반납부스에 반납하면 된다. 또한 텀블러를 지참한 방문객에게는 맥주쿠폰을 지급할 예정이다.
입장 시에는 사고예방을 위해 소지품검사가 진행될 예정으로, 외부음식은 반입이 금지된다. 맥주를 구입하고자 하는 방문객은 사전에 성인인증 부스에서 신분증 검사 후 성인인증팔찌를 받아야 맥주부스를 이용할 수 있다. 한편 교통 혼잡 및 음주운전 방지를 위해 축제장을 찾는 방문객들은 가능한 도보를 이용할 것을 권고한다.
부안군 관계자는 “한 주를 마무리하는 금요일에 청년들이 만나 교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으니 마음껏 웃고 즐기시기를 바란다.”면서 “안전하고 쾌적한 축제 운영을 위해 이용수칙을 준수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