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금정구 부곡2동, 복지공동체를 위한 한걸음 '우리동네 착한가게' 현판 전달

  • 등록 2024.08.29 08:3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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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KOREANEWS) 유선호 기자 | 부산시 금정구 부곡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 유진세탁소(대표 정미현)를 방문해‘우리동네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했다.

 

‘우리동네 착한가게’선정 사업은 관내 소외계층 주민을 위해 후원과 봉사를 실천하며 이웃사랑에 앞장서는 업체를 대상으로 지정한다.

 

이날 선정된 유진세탁소(대표 정미현)는 매월 세탁에 어려움이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직접 방문하여 세탁물을 수거하고 세탁 후 방문하여 돌려준다.

 

유진세탁소는 우리 주변에 기본적인 세탁을 할 수 있는 여건이 어려운 소외계층들을 위해 작년부터 지속해 오고 있다. 세탁 봉사 외 이웃 가정을 방문해서 안부도 확인하는 역할을 병행하고 있다.

 

정미현 대표는“작은 일이 큰 도움이 되는 것에 보람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에 봉사가 필요한 곳이 있으면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유선호 기자 yusonho@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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