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대청호에 쏘가리 치어 3천여마리 방류

  • 등록 2024.08.22 18:3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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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민 소득증대 및 생태계 보전 기대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청주시는 22일 대청호 일대에 길이 7cm 이상의 쏘가리 치어 3천300여 마리를 방류했다.

 

방류 현장에는 안남인 축산과장 등 시 관계자들과 남일현 청주시의원, 청주문의자율관리공동체 회원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방류는 지난 6월 뱀장어 방류에 이은 두 번째 작업이다. 내수면어업(하천‧호수 등에서 동식물을 양식‧채취하는 사업) 수산자원 회복과 어업인 소득증대를 목표로 추진되는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방류한 쏘가리들이 성장해서 2~3년 후 어업인 소득증대에 기여 할 것”이라고 기대하며 “앞으로도 어족자원 증식과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해서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시는 올해 6월부터 대청호와 달천 일대에 뱀장어와 쏘가리 1만2천000여마리를 방류했으며, 9월 말에는 대청호에 동자개를 추가로 방류할 예정이다.

선승완 기자 xorrhd@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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