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소방, 태풍 대비 발 빠른 대응 준비 나서

  • 등록 2024.08.20 17:3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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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다리 북상 소방본부장 주재 긴급대응 상황판단회의 개최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충남소방본부는 제9호 태풍 ‘종다리’ 북상에 따라 발 빠른 대응을 위해 상황 판단 회의를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소방본부장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는 태풍 ‘종다리’가 서해안을 따라 북상할 경우 8월 대조기(8.20.~23.)와 맞물려 해안 중심의 피해가 예상됨에 따라 대응 태세를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소방본부는 △수방장비 100% 가동상태 유지 △동시다발 출동(소방력 부족) 대응체계 구축 △신고폭주 대비 상황 대응태세 확보 등 도민 안전 확보 및 피해저감을 위해 선제적 대응 태세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상황관리체계 강화를 위해 태풍특보 발효 전부터 한 단계 높은 수준의 비상근무를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권혁민 소방본부장은 “도민들도 기상 상황을 미리 파악하여 스스로 대비하는 것도 중요하다”며 “소방본부에서도 도민들이 태풍의 피해가 없도록 선제적 조치와 사전 대비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선승완 기자 xorrhd@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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