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구, 고독사 예방 프로젝트 중장년 사회관계망 형성 프로그램 운영

2024.08.08 18:30:05

 

대한뉴스(KOREANEWS) 유선호 기자 | 해운대구는 8월 5일, 고립 위기에 있는 돌봄이 필요한 중·장년 단독가구 35명을 대상으로 중장년 사회관계망 형성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고독사 예방 및 관리 시범사업인 ‘함께 해운대 잇다’사업의 일환으로, 고독사 비중이 높은 중·장년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과 신체 건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셀프코칭을 통한 감정 케어를 첫 주제로 하며, 10월까지 월2회, 총 6회 진행된다. 또한 참여자들에게는 개인 맞춤형 건강 돌봄 서비스와 힐링 프로그램을 통해 자기 돌봄의 기회도 제공된다.

 

참여자는 “무더위에 지치고 외로움에 힘들었지만, 프로그램을 통해 감정을 나누고 다른 사람들과 소통할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 다음 일정이 기다려진다”고 소감을 전했다.

유선호 기자 yusonho@hanmail.net
Copyright @대한뉴스(KOREANEWS) Corp. All rights reserved.



주소 : (서울경기본부) 서울시 동대문구 한천로6길 10, 2층 (010-4654-9000) (광주전남본부) 광주시 광산구 금봉로44번길 53-15 (062-682-4518) 등록번호: 광주,아00485 | 등록일 : 2023-12-04 | 발행인 :유선호 | 편집인 : 유선호 | 전화번호 : 062-682-4518 Copyright @대한뉴스(KOREANEWS) Corp. All rights reserved.